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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2026.07.20

국보디자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KUKBO DESIGN NEW BRAND IDENTITY 국보디자인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합니다.

국보디자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국보디자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Where Experience Begins"

공간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경험이 시작되는 브랜드로.

국보디자인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를 변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보디자인이 43년간 축적해 온 전문성과 신뢰를 브랜드 전반에 일관되게 담아내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에 부합하는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국보디자인은 수많은 공간을 설계하고 구축하며 국내 인테리어·건설 산업을 선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기업의 규모와 시장에서의 위상에 비해 다소 중립적인 인상을 전달하고 있었으며, 변화하는 사업 환경과 확장되는 고객 접점 속에서 국보디자인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더욱 명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국보디자인 브랜드전략팀은 기업이 오랜 시간 쌓아온 철학과 브랜드 자산을 재정립하고, 이를 하나의 일관된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하는 데 리브랜딩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프로젝트는 국보디자인 브랜드전략팀의 주도 아래 진행됐으며, 브랜드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듀당스(Duedance)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시각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브랜드의 목소리를 다시 정의하다.

기존 슬로건 ‘Landmark Maker’는 국보디자인이 완성한 공간과 결과에 집중한 메시지였습니다. 그러나 국보디자인이 만들어 온 가치는 단순히 랜드마크를 세우는 일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국보디자인은 사람들이 공간을 처음 마주하고, 머물고, 이동하며 기억하게 되는 모든 경험의 시작을 설계해 왔습니다. 이것이 국보디자인이 공간을 통해 만들어 온 본질적인 가치입니다.

새로운 슬로건 ‘Where Experience Begins’는 이러한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공간을 만드는 기업에서 경험을 설계하는 브랜드로, 국보디자인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다 명확하게 정의하는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입니다.

구조에서 시작된 새로운 아이덴티티 (BI)

새로운 BI는 기존 산세리프 로고 대신 강한 존재감을 가진 세리프 워드마크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날카롭고 직선적인 세리프는 건축의 구조와 기둥을 연상시키며, 견고함과 안정감, 그리고 공간을 지탱하는 기업의 전문성을 상징합니다. 장식적인 표현을 더하는 대신, 구조 자체에서 오는 힘으로 브랜드의 권위와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국보디자인의 새로운 코어 밸류 아이콘은 BI에서 출발했습니다. 로고를 구성하는 구조적 요소를 분해하고 재조합하여,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 하나의 시각 언어로 확장했습니다. 단순한 그래픽 요소가 아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동일한 구조적 원리를 공유하는 시스템입니다.

각 아이콘은 기업이 지향하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상징하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Customer Satisfaction

고객 만족을 위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중심을 향해 모이는 구조는 고객을 중심으로 모든 역량이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신뢰를 만들어가는 국보디자인의 가치를 담았습니다.

Challenge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도전정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화살표 형태로 시각화했습니다.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기업의 태도를 상징합니다.

Communication

소통을 통한 최고의 가치 창출

서로 연결되고 맞물리는 구조는 다양한 구성원과 고객, 파트너 간의 협업을 의미합니다. 열린 소통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가는 국보디자인의 철학을 담았습니다.

People

인재 최고우대의 기업문화

독립적인 형태가 나란히 서 있는 구조는 서로를 존중하는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표현합니다. 개인의 역량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문화를 상징합니다.

시간의 깊이를 담은 브랜드 컬러 (color)

국보디자인을 상징해 온 Green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도 핵심 컬러로 이어집니다.

기존 Green이 새롭게 자라나는 어린 나무의 잎을 연상시키는 색이었다면, 새로운 Green은 오랜 시간 한자리에 뿌리내린 나무의 깊은 잎을 닮은 색을 지향했습니다.

같은 Green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더욱 깊고 안정적인 톤으로 조정해, 43년간 축적된 경험과 균형감, 기업의 무게감과 신뢰를 담아냈습니다. 새로운 Green은 공간을 과도하게 드러내기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국보디자인의 존재감을 전달합니다.

하나의 로고를 넘어 브랜드 시스템으로 (BX)

새롭게 구축한 브랜드 시스템은 로고와 컬러, 타이포그래피를 비롯해 문서, 제안서, 현장 사인, 디지털 환경 등 국보디자인을 만나는 다양한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각각의 요소를 개별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원칙과 방향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국보디자인의 전문성과 신뢰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국보디자인 브랜드전략팀의 주도 아래 브랜드 전략과 BI, 타이포그래피, 컬러 시스템, 코어 밸류 아이콘,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전반적인 브랜드 체계를 새롭게 정립한 프로젝트입니다. 브랜드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듀당스와의 협업을 통해 국보디자인의 철학과 방향성을 일관된 시각 언어로 구체화했습니다.

국보디자인은 이번 리브랜딩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변화하는 시장과 다양한 브랜드 접점 속에서도 고유한 정체성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국보디자인은 공간의 완성에 머무르지 않고, 그 공간에서 시작되는 사람들의 경험까지 함께 설계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기획·총괄: 국보디자인 브랜드전략팀 권윤호, 오지원

디자인 협업: 듀당스(Due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