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발표한 시공능력(공사실적) 평가에서 국보디자인(대표 황창연)이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부터 13년 연속 1위 이다. 실내건축공사업, 인테리어 분야 총 8,222개 업체 중 1위에 오른 국보디자인은, 2위와 35%이상 차이를 보였다. 

시공능력은 1년간 실제 진행된 공사 실적신고서를 근거로 평가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각 업체별 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력, 신인도 등 항목을 검토하는데, 이는 공사가 필요한 발주처의 업체 선정 검토기준 및 가이드, 도움자료로 쓰인다. 시공능력평가는 전국 10,958개 실내건축 업체 중 상위 8,000개 이상의 인테리어, 실내디자인 업체를 사실상 전체에 준하는 범위로 평가됐다.

국보디자인은 애플스토어, 인스파이어, 워커힐, 신화월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나이키, 카카오, SK, IFC 등의 포트폴리오를 준공시킨 업력으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보디자인의 시공능력평가액은 지난해(4,543억)보다 1,667억 증가했다. 다원앤컴퍼니, 은민에스엔디, 삼원에스앤디, 두양건축 등이 뒤를 이었다.

국보디자인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도전과 시대 변화에 발맞춘 기술력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변함없이 랜드마크 메이커의 면모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시공능력평가 1위 : 국보디자인 (총액 약 6,210억원)

공사실적평가 1위 : 국보디자인 (총액 약 2,418억원)

자료 : 대한전문건설업 협회 (https://www.kosca.or.kr/B0/B060102.asp?idx=3589&PZ=3&GN=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