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디자인은 2018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누적 장학생이 1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보디자인은 실내디자인, 건축학과가 운영 중인 국내 41곳의 대학교와 협력으로, 국보디자인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국보디자인 장학생 선발은 새로운 혁신의 아이디어와 패기, 열정 넘치는 인재를 독려하고, 세계 수준의 글로벌 디자이너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전개하고 있다. 

2024년에도 총 22개 대학교를 선별, 올해에만 223명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금까지 누적 지급대학 약 40여 곳, 장학생 1천 명을 돌파했다.

국보디자인 관계자는 "우리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인테리어 업계 모두가 기다리는, 글로벌 수준 디자이너의 탄생에 대한 투자이다. 훌륭한 신입 디자이너를 지원하고, 그들의 도전과 실패를 독려할 수 있게 하여, 우리나라 인테리어 디자인이 세계 수준에 도달하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